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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점은행제상담 이러진맙시다.

>>학점은행제상담 이러진맙시다.


학점은행제 상담을 받고 진행하다보면 참 황당하고 화나는 경우도 솔직 있습니다.

뭐 모든 사람들이 기본매너를 지키고 문의하지 않기도 하고,

너무 중요한게 아닌데도 마치 학점은행제 종사할듯이 질문하기도 하고,

온갖 걱정에 사로잡혀, 혹은 엄청 쉬울거란 기대를 하고 학은제를 무시하기도 하죠.

그래서...

성의껏 상담을 진행한다쳐도 할사람은 하고 안할사람은 또 미루고 안합니다.

네 뭐 각자의 상황과 필요성이 다르니까요. 그럴 수 있죠~


하지만...

기본적으로 학점은행 상담을 요청하신 분이라면 그건 지키셔야 합니다.

'사람과 사람간의 기본 예의.'

이런 말하는 거 자체도 그간 겪은 분들 중 일부 분들 덕분인데요.

그분들은 당장은 본인의 태도를 모르셔도 훗날 부끄러워하셔야 하는데요.

마치 노예부리듯이 아주 당연한듯이

상대방을 무시하고 고마운줄 모르고 귀를 막고 자기 할일만 하십니다.


바쁘시죠?

저도 바쁩니다. 저도 제 시간내서 플랜메일 보내고 제 돈으로 

평균적으로 5000원의 통화비 감수하고 상담하는 겁니다.

그럼 기본적으로 궁금증과 과정이 해결된다면.

제게 화를 낼 일은 아니지 않습니까?

시간과 노력을 들여 알려준 이한테 그러는 분들이 계십니다. ㅜ ㅜ

그렇게 진행했으면 적어도 수많은 사람들과 한번씩 통화 다 하지도 못하는데

그런 작은 인연이라도 어쨌든 인연인데, 악연으로 만들고 싶습니까?

스쳐가는 인연이야 어쩔수없다지만 끝 이미지를 그렇게 장식하고 싶으세요?

초딩도 자기의사는 당당히 밝힙니다.

이러저러하다, 한다만다, 됐다.

기본적으로 '대답' 한마디는 하는게 예의아닐까요?

무언가 전달한입장에서는 상대방의 의견이 당연히 궁금한 겁니다.

그정도 피드백도 없이 묵묵부답 무시하면,

말없이 통하는 사이도 아닌데 본인 귀찮고 편하자고 막말하고 무시하지 마세요.


최소한의 '응답'은 할 줄 아는 개념있는 분들의 문의만 받으면 좋겠습니다.

어렵거나 무리한 게 아닌 당연한 것인데, 이런 부탁을 하는 자체가 씁쓸하네요...